양구군,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7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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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신청·접수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가족이 생활에 활력을 찾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까지는 4월경부터 모국 방문을 지원해 왔으나, 2024년부터는 모내기 철과 농번기 상황을 고려해 농한기인 1월부터 모국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조정했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부부 동반으로 모국 방문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족이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왕복항공권과 모국 방문에 따라 소요되는 교통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타 기관을 포함한 모국 방문 지원사업 수혜 유·무, 양구군 거주 기간, 장기 모국 미방문자, 모국 방문 횟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법정 한부모가구 등의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양구군 거주 기간순으로 선정하게 되며, 심사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에는 175명의 여성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17명의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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