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한민국 새단장' 2025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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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환경정비 사진

[뉴스스텝]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전국적 도시환경 개선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집중청소기간(9월 15일~9월 30일)에 맞춰 일정을 추진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 주관으로 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와 함께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 김포시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주요 활동 구간으로 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상가 밀집지역 등을 선정하여, 공원과 도심 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철거, 상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상권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불법 유동광고물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현수막 등을 정비해 깨끗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자체적으로 정한 집중청소기간에 도심 곳곳을 새단장하고 있다”며, “시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청결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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