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충남 홍성서 찾아가는 고향사랑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7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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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원 등 대상 사랑애서포터즈 등 홍보
▲ 전남도, 충남 홍성서 찾아가는 고향사랑 캠페인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27일 진행했다.

행사에선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임원들과 향우회원 300여 명 대상으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영민 재충남호남항우회연합회 제1대 회장, 천정순 제2·3대 회장, 김철민 제4대 회장에게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를 전달하고,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영민 제1대 회장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천정순 제2·3대 회장이 2024년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추가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민 제4대 회장이 2024년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모두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철민 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향해 응원하고, 향우들과 계속 소통하며 전남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에 협력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전남 발전을 위해 향우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 수는 56만 명을 넘어섰다”며 “많은 향우들께서 다채로운 음식과 봄꽃이 만연한 전남을 방문해 오감만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KB스타뱅킹), 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신한SOL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 NH농협은행(NH올원뱅크)에서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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