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5월 연휴 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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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녹지대 등 도시 전역 일제 풀베기 추진
▲ 순천시, 5월 연휴 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뉴스스텝] 순천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도시 전역 일제 풀베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지역은 주요 도로변 및 화단, 공원, 마을 안길 및 산책로 등 도시 곳곳으로, 공원녹지과·도로과·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소관 읍면동이 긴밀히 협업하며 연휴를 앞두고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원 및 녹지대 작업은 전문업체를 통해 백강로지구 등 주요 생활권 23개 권역을 동시에 진행하며, 그 외 구역은 시 직영 작업단이 정비한다. 특히 도로변 작업 시 신호수, 라바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우리 시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해마다 집중 풀베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잡초의 생장이 둔화되는 가을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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