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특별한 지역축제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7:15:13
  • -
  • +
  • 인쇄
‘24년 전북특자도 시군 육성축제 36개 선정(대표 14, 작은 14, 특화 8)
▲ 전북도청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특자도 출범 첫해를 맞아 2024년에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대표축제 등 분야별 육성 축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문화·관광자원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선정했다.

이중, 2024년 시군 대표축제는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최우수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우수축제) 전주비빔밥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진안홍삼축제, 부안마실축제▲(유망축제) 익산서동축제, 남원흥부제이다.

도는 지정 축제에 대해 도비보조금 직접 지원과 함께 축제별 맞춤형 사전컨설팅, 축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축제 현장평가 등 간접 지원을 통해, 축제 기획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지원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진암홍삼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도내 축제 3개(12%, 전국 25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지역축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만의 이색적인 축제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낙화놀이, 반딧불체험 등 야간 볼거리· 특별한 체험 등 체류형 전북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관광소비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남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특별한 축제가 4계절 내내 열릴 전북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맛과 멋이 가득하고,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