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17:15:07
  • -
  • +
  • 인쇄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앞에서 이성헌 구청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가족친화적인 돌봄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3월 16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에 밀착한 여성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서대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여성뿐 아니라 주민 모두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