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미래를 여는 디지털’세미나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7:05:28
  • -
  • +
  • 인쇄
도, 인공지능·정보보안 등 정보통신분야 경쟁력 강화 모색
▲ 전북자치도,‘미래를 여는 디지털’세미나 성황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성형 인공지능, XIA(XR, IoT, AI), 정보보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ICT)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도내외 기술 확산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알서포트 주식회사 신동형 이사의 '2024년까지의 미래혁신:XIA(XR, IoT, AI)' 강연을 시작으로 더플랜경영연구소 김정곤 대표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및 사례',부산대학교 최만용 교수의 '생활 속 지켜야 할 정보보호 수칙'까지 총 세 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XIA, 생성형 AI, 정보보안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기업과 도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를 들으며 우리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정미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내 기업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히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대규 센터장은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후속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