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 단체 포스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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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뉴스스텝]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그리고 '마녀 삼총사' 임성임(박성연 분), 윤부영(이지혜 분), 박둘희(홍윤화 분)는 두 사람의 앞으로 얼굴을 삐죽 내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분홍색 아령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로사, 단호한 표정으로 회원들을 컨트롤하는 알렉스는 각자의 방식대로 이들을 상대하고 있다. 반면 마녀 삼총사 성임, 부영, 둘희는 빵, 고구마, 단호박 식혜를 손에 든 채 당당하게 트레이너들에 맞선다.

“헬스장에서 먹는 건 오로지 근육뿐!?”이라는 문구는 식욕과 근육 사이, 헬스클럽 곳곳에서 펼쳐질 전쟁의 서막을 암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고구마와 단호박 식혜가 금지항목이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탄수화물을 몰래 숨겨야 하는(?) 헬스장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헬스클럽 7인방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예고된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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