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아이드림센터 ‘아기돼지야 준비해!’ 공연, 12일부터 예매 가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7:15:30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기돼지야 준비해’ 뮤지컬을 다음달 11일과 12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아기돼지야 준비해!’는 삼형제와 관객이 집 짓기를 함께 도우며 생활 안전에 대해 알아가는 뮤지컬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생활안전교육’뮤지컬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표 판매는 12일 14시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원작 아기돼지 삼형제의 개성 넘치는 집짓기 콘텐츠로 생활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아이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