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디어마이위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7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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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보고 굿즈도 받고! 12월 8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 2025년 디어마이위크 포스터

[뉴스스텝]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의 오프라인 축제 ‘디어마이위크’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광주광역시 홍보 성과 공유회 ‘2025 별별홍보G’와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홍보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10일 오후 3시에는 ‘성과공유 한마당’이 진행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Asian Arts Special Award를 수상한 크리에이티브아트(대표 이승규)가 업사이클 악기를 활용한 콰르텟 무대를 선보인다. ‘트래팍’, ‘베사메무쵸’, ‘힘’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축하공연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디어마이광주와 함께 활동 중인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김하슬 - 삶과 치유의 서사를 담은 회화 ▲수우림 - 사회적 고정관념을 탐구하는 실험적 작업 ▲염순영 - 작은 사물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감성적 작품 ▲유순 -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회화. 네 명의 창작자가 각자의 감수성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디어마이광주 포인트마켓’이 동시에 진행된다. 출석체크, 게시글 작성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전동민 작가의 광주 전경 스카프 ▲박현주 작가의 운해 텀블러 ▲디어마이광주 공식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어 시민 참여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디어마이위크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유통 구조를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문화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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