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고래문화특구 100만 명 돌파 ... 3년 연속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1 17:15:41
  • -
  • +
  • 인쇄
2023년보다 약 1개월 앞당겨 100만 명 돌파
▲ 울산 남구, 2024년 고래문화특구 100만 명 돌파 ... 3년 연속 달성!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0일 2024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방문객 통계자료는 유료시설 7개소(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무료 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울산 대표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으며, 특히, 2023년은 9월 9일에 100만 명이 돌파한데 비해 올해는 약 1개월 정도 기간이 단축됐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 (5월~10월)고래문화특구 성수기 야간 연장 운영, 고래박물관 광장 불꽃쇼, 고래바다여행선 야간운항, 성수기 및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운영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오는 9월 울산고래축제가 예정돼 있어 지난해 방문객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0만 번째 방문객은 양산에서 방문한 김윤환씨 가족으로 “운이 좋게도 1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주위사람들에게도 고래문화특구를 적극 추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김씨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한 뒤 준비한 기념품(호텔 무료 숙박권 및 고래문화특구 기념품 11종)을 전달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고래문화특구 콘텐츠 개선을 위해 남구청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고래불꽃쇼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365일 상시 축제 분위기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