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화의 성장을 확인하는 2023 지역영화 협력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7:05:12
  • -
  • +
  • 인쇄
지역영화 사업 성과공유회와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으로 꾸려져
▲ 강원 영화의 성장을 확인하는 2023 지역영화 협력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5~16일 롯데시네마 춘천 명동점에서 ‘지역영화 협력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은 강원영화제(부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와 연계하여 '지역영화 사업 성과공유회(15일)'와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16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5년 연속 영화진흥위원회 국비공모사업(지원금 1억원)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영화 사업 성과공유회'는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를 선보인다.

대표사업인 강원영화학교는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출품한 '나의 x언니'의 조현경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강원영상인을 배출하고 지역영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좌장: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은 ‘지역영화문화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영화문화진흥 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성식 교수(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의 기조 발제와 함께 장우진 감독(봄내필름), 변해원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모두), 손다혜 사무국장(인천독립영화협회)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강원영화제에는 경쟁작 15편이 롯데시네마 4관에서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