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원조 판소리 트롯퀸' 유지나 출.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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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산전수전 공중전 겪어봐야 애달픈 노래 나와"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뉴스스텝] 오늘(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원조 판소리 트롯퀸' 가수 유지나가 남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유지나는 '어화 내 님'으로 가창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MC 오지호가 유지나의 노래 '고추'를 모창하자 MC 현영이 "지호 씨 노래 어땠냐"고 유지나에게 물었다. 유지나는 직접 '고추' 한 소절을 부르며 "지호 씨는 이혼 안 해봤죠?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봐야 이렇게 애달프게 부를 수 있어요"라며 고추보다 매운(?) 솔직한 평가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 방송에서 유지나는 '미스트롯3'에서 4위에 오른 가수 미스김을 집으로 초대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유지나와 미스김이 함께 식사하던 중, 미스김은 "어렸을 때 TV를 틀면 트롯 노래 부르는 사람 중에 유지나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며 오랫동안 품어온 유지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섯 살 때 해남 땅끝마을 노래 대회에 나가, 언니의 '속 깊은 여자'를 불렀다"며 "지금 언니와 같이 밥 먹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신기하다"고 유지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지나는 "미스김은 정이 많고, 말하는 게 진정성 있고 맛이 있다. 내가 전라도 소리를 해서 그런지 미스김이 남 같지 않았다"며 특별히 아끼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나의 각별한 후배 사랑을 지켜본 패널 신승환이 "가요계 생활하면서 영향을 받은 선배님이 계시냐"고 묻자, 유지나는 가수 남진을 언급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유지나는 "무명 시절, 남진 선배님의 일본 미니콘서트에 국악인 게스트로 참석했다가 앙코르를 25곡 불렀다"면서 "당시 그 무대에서 팁을 1,800만 원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 남진이 "나는 한 곡만 해도 되니까 네가 무대에 올라가라" 했다며, 후배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준 남진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유지나는 "그때 이후 5년 동안 단독으로 일본 행사를 다녔다"고 하자 신승환은 "(남진이) 예쁜 후배가 가능성이 보이니 밀어주셨나보다"라며 남진과 유지나의 사연에 훈훈함을 더했다.

가수 유지나의 일상은 오늘(8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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