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시장, 원동습지 생태공원 및 당곡생태학습관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7:15:29
  • -
  • +
  • 인쇄
6월 준공 전 진행상황 및 시설물 사전 점검
▲ 양산부시장, 원동습지 생태공원 및 당곡생태학습관 점검

[뉴스스텝]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및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관리현황 점검을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원동습지 약 130,000㎡ 부지 내 멸종위기종 2급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체험공간 및 학습장, 생태탐방로, 조류 관찰데크,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를 끝으로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은 2021년 9월 개관 이후 매년 10,00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계절별 생태교육프로그램 체험하고 있으며, 원동습지 생태공원이 준공되면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옥 부시장은 “원동습지 생태공원 준공 이후에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습지 생태공원이 준공을 통해 생태탐방 체험학습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지속적인 환경교육의 장이 될 수 있게 지역 축제와 주변 관광지 등과 연계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충청남도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후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했다.ADD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으로 첨단 과학기술, 미래자산, 방위 산업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정세 속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고령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성료

[뉴스스텝] 고령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에서는 이론 강의를 통해 핸드드립 커피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습으로써 커피 추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바나나푸딩 만들기 프로그램은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레시피에 따라 만들면서 단계별 조리법을 익히고 디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