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추가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1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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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추가모집

[뉴스스텝] 평창군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수리 비용과 사업에 필요한 장비, 비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총 1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의를 거친 끝에 7개 업체만 선정되어 12일부터 23일까지 4개소를 추가모집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같은 장소에서 2년 이상 운영해 온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미용(이용)업, 세탁업(가정용), 제조업,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업, 단란·유흥주점업 제외),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이다. ‘일반음식점업’은 평창군 보건정책과 환경개선 사업에서 별도로 추진되어,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서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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