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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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총 22건 안건 의결
▲ 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순천시의회는 26일 올해 첫 회기인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3건은 가결, ▲ 순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이어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순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광현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에 관한‘전세사기 특별법 유효 기간 연장 및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서선란 의원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최현아 의원이 ‘고교 무상 교육비 국비 지원 연장 거부 철회 촉구 건의안’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강형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업무보고에서 제안된 의견을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이 있는 시책은 과감히 일몰하거나 보완하여 일류도시 순천 완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삶 속에서 어렵고 답답한 문제를 풀어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 의회”라면서 “오로지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제285회 임시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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