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10가구·경로당 16곳에 고구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4 17:05:24
  • -
  • +
  • 인쇄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따뜻한 마음 전해요
▲ 고구마 전달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지난 2일 도담동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도담동장을 비롯한 도담동 직원, 통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은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도담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게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도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장흥군, 장흥특산물 홍콩 직수출 ‘안정적 시장 개척’

[뉴스스텝]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

대전 서구,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대상”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