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광주 동구’ 4년 결실…주민 독서문화 향유 기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17:30:12
  • -
  • +
  • 인쇄
1,066명 응답 설문조사, 구민 도서 지원·독서 공모전 등 선호
▲ 광주시 동구청

[뉴스스텝]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만족 30.3%), 보통은 24.6%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으로는 구민 도서 지원 확대, 독서 동아리 지원, 직장인을 위한 저녁·주말 프로그램 개설,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각각 제안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은 개선·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 연령·학력·소득 간 독서율 격차 해소와 함께 동네서점과 상생협력, 지역 출판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부터 총 6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구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민 권장 도서 1만여 권을 지역 책방과 연계해 지원하고 ▲책방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책 소풍 ▲동구 책방 지도 발간 등 지역독서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송년사 - 화순군의회]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송년사

[뉴스스텝]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격동과 변화 속에 쉼 없이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도약의 기운과 희망을 품은 2026년 병오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정 운영의 방향을 재정비하며 변화와 회복, 그리고 혁신의 흐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민생의 어려움과 구조적 과제가 여전히

[2025년 송년사 - 울진군]손병복 울진군수 송년사

[뉴스스텝] 손병복 울진군수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 감사를 전하며 ‘2025년 송년사’를 발표했다.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큰 보람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

[2025년 송년사 - 울진군의회]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송년사

[뉴스스텝]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송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울진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믿고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어 주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울진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