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7:25:24
  • -
  • +
  • 인쇄
탄소중립 실천하고 취약계층 도울 기금 마련
▲ 밀양시 단장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활동

[뉴스스텝] 밀양시 단장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헌 옷 수거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헌 옷 수집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유은희 회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수거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단장면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단장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