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 여행인문학 ‘나의 첫 포르투갈 인문 여행’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7:20:41
  • -
  • +
  • 인쇄
▲ 안내문

[뉴스스텝]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인문학 강의 ‘나의 첫 포르투갈 인문 여행’을 7월 4일과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호영 작가는 여행 작가,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지아, 포르투갈,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기록을 담아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조지아(Georgia)(2020)’,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2022)’,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2024)’를 출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와 음식 등을 통해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아보고 포르투갈을 보다 깊이 있는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여행 기록을 잘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추천한다.

강의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