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센터, 인천시립극단 연계‘찾아가는 공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20:43
  • -
  • +
  • 인쇄
▲ 남동청소년센터, 인천시립극단 연계‘찾아가는 공연’ 운영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인천시립극단과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인천시립극단과 남동청소년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공연 관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근현대 풍의 음악을 가미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악극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 형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찬 센터장은 “연극 관람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 문의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