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축제 'DDP디자인페어', 슈퍼얼리버드 티켓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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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디자인페어 티켓 8월6일 오픈, 최대 60%할인, 전시, 토크 등 디자인 경험 한번에
▲ DDP디자인페어 소개 이미지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DDP디자인페어'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위크'의 핵심 행사로 올해도 국내외 약 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디자인 플랫폼으로 꾸려진다.

‘DDP디자인페어’는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8월 6일부터‘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해당 티켓은 29CM 앱과 웹사이트에서 정상가(15,000원) 대비 최대 60% 저렴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는 총 4단계로 운영되며, 시기가 늦어질수록 가격이 점차 인상되어지금 이때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이후 ‘1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8,000원에 판매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0,000원이다. 마지막으로 ‘정가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9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0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디자인위크'의 핵심 행사인 'DDP디자인페어'는 ‘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에 맞춰 산업 박람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디자이너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며, 'DDP디자인페어'는 산업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메인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 협력하여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발굴하여 볼거리를 확대했다.

'DDP디자인페어'는 디자인 기반 브랜드와 소비자, 디자이너,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K디자인의 흐름과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리빙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브랜드 구성을 통해, 디자인이 산업 생태계 전반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있는지를 전시, 체험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식스티세컨즈 ▲탈로리피 등 감도 높은 디자인 가구업체와 ▲뚜누 ▲오끼뜨 ▲핀카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약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DDP디자인페어'는 유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8월 6일부터 29CM 앱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슈퍼 얼리버드 ▲1차 얼리버드 ▲2차 얼리버드 ▲정가 얼리버드 등 총 4단계로 운영된다.

각 티켓은 수량 한정으로 운영되며, 얼리버드 기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점진적으로 인상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조기 예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올해 'DDP디자인페어'는 제품 판매와 전시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자인 토크,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브랜드 존은 일상 속 디자인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 줄 예정이며, 특히 젊은 세대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영디자이너 전시도 준비 중이다.

영디자이너 전시는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주요 브랜드가 협업해 실질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그 성과물을 전시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교육부터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개발된 제품은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DDP디자인페어'는 그 중심에서 산업과 문화, 디자이너와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콘텐츠의 신뢰와 몰입도를 높인 만큼, 티켓을 미리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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