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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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이기섭(개인)
▲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

[뉴스스텝]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박종원 KBS춘천방송총국장, 이기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15 13:30,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6회째 시상식까지 총 576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이기섭님으로 2008년 두리미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철원군 두루미 보호 활동과 국제단체와 연계를 통한 철원 두루미 도래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에 노력하는 공로가 인정됐고, 각 부문상은 환경보호운동에 ㈜강원랜드, 환경보전 생활실천에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에게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시상식장 로비와 실외에 수질, 대기, 자원순환 전시·홍보부스 운영, 야생동물 박제 전시 및 강원특별차치도 환경규제 논의를 위한 강원환경비전포럼 개최로 환경 관련 다양한 볼거리 및 2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번째 환경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과 관심을 가져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특별 자치시대에 걸맞는 강원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환경보전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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