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의)하나병원 업무협약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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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간 상생협력과 지원에 노력하기로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의)하나병원 업무협약 가져

[뉴스스텝]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3월28일 오후 하나병원 별관 탄우하나홀에서 조건희 회장과 박중겸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필요로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의 제안으로 사전 실무자 협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취지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현황 소개, 대표자 인사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협약서에 담고 있는 주요내용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소속 회원사가 하나병원을 이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할 것과, 하나병원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과 회원에 준하는 대상자(가족)에 대한 빠른 진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조건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단순히 협약에만 그치지 말고 내실있는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은 “하나병원을 내원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지역사회 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을 계기로 통합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현재 4개 구 14개 읍면동 협의회로 조직되어 610개 회원기업체로 구성되어 개별 입지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의)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 이래 현재 20개과 72명의 의료진과 443개의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계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며 명실상부한 충북지역 내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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