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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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에서 복진경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남구의회는 26일 도산공원에서 열린‘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압구정노인복지관·역삼노인복지관·매봉시니어센터·학리시니어센터·은곡시니어센터·삼성시니어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에는 강남구 어르신 160명, 내빈 및 유관기관 직원 90명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도산공원 내 지정 코스를 따라 단체 건강 걷기를 진행하고,인지 건강 관리와 관련한 8개의 기억 돌봄 부스(스마트존, 신체·인지 건강존 등)를 체험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자연속에서 걷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에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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