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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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S컨벤션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했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 6명의 선수에게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며, 꿈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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