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울림센터, ‘쏠쏠랄라 무료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04
  • -
  • +
  • 인쇄
부부의 날, ‘부부가 함께라면’,‘평등한 부부 사이다’기념품 증정
▲ 청주시 여울림센터, ‘쏠쏠랄라 무료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1층 행사장에서 ‘쏠쏠랄라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에 라면(‘부부가 함께라면’)과 사이다(‘평등한 부부 사이다’)를 각각 2개씩 담아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여성의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다쓰또쓰 재봉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파우치 500여점을 마련했다.

김미영 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장을 보며 환경을 생각하고, ‘부부가 함께라면’, ‘평등한 부부 사이다’를 보며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쓰또쓰 재봉교실에서는 헌 옷을 활용한 리폼 및 소품 만들기도 진행 중이며, 완성작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