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봉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준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7:25:16
  • -
  • +
  • 인쇄
이용도 낮은 부지 활용, 모래 놀이터 조성
▲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준공

[뉴스스텝]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 내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다양한 오감놀이 및 교육 활동이 가능한 모래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공원시설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시설물 정비보수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문진의 가는 모래를 공수해 흙산 놀이터를 조성하고 야외수업이 가능한 데크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1억 5천만원이 투입됐다.

주문진에서 공수한 모래는 미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낮고 모래를 뭉치는 등 손을 사용한 놀이는 두뇌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히 먼 거리에서 모래를 공수한 만큼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내 특별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