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나주 공산면에 사랑의 백미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18
  • -
  • +
  • 인쇄
어려운 이웃 위해 10㎏ 20포 나눔 실천
▲ ㈜한국철강이 나주시 공산면에 사랑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진제공-나주시)

[뉴스스텝] 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20일 주식회사 한국철강이 사랑의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철강은 공산면에 위치한 철강 제조업체로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공산면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배남아 대표는 “아버지의 고향인 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백미는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년도 부산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와 함께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관하며,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동시에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가치를 높이고 동참 분위기 확

2026년 중기부 예산, 16.5조원 규모로 국회 통과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2025년 본예산(15조 2,488억원) 대비 1조 2,745억원 증가(8.4% 증가)한 16조 5,233억원으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대폭 축소됐던 중소기업R&D 투자가 이번 ’26년 예산에서는 복원을 넘어 대폭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중기부는 ’26년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새마을운동의 중심 부산,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구청장 및 군수, 구․군의장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