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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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 전달
▲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은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라면 100박스)을 전달했다.

원광모자원에서 운영하는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지역사회 기업 및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약 800명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약 800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주 이사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은 특수여객자동차운송을 선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운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단체로, 특수여객자동차(장례운송)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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