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회,‘바다의 날’맞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7:25:03
  • -
  • +
  • 인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여수 청정바다 가꾸기
▲ 여수시새마을회,‘바다의 날’맞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뉴스스텝] 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31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묘도동 도독마을 해안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해양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여하여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과 각종 생활쓰레기, 어업과정에서 발생한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쓰레기 등 연안에 유입되어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양쓰레기 5톤 이상 수거를 통해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새마을가족 모두의 힘을 보태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지키기에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홍보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구의회, 서구 조례 530개 전부 손본다!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대표발의

[뉴스스텝]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송승환·김남원·이영철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찬성의원으로는 백슬기·유은희·박용갑 의원이다.주요 내용으로는 ①주민 복리 및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도, ②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 달성도, ③입법취지에 대한 부합성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입법역량 강화와 체계

MBC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택된 대왕님표 여주쌀

[뉴스스텝]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주)문화방송 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정되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통해 출고됐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품질·안전성·맛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기념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출고된 제품은 방송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 창사 기념쌀로

안양시, ‘안양7동→덕천동’ 행정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듣는다

[뉴스스텝]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을 ‘덕천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안양7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