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문화예술시설 학예인턴 14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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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8명·미술관 6명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지원업무 등 수행
▲ 제주도, 공공문화예술시설 학예인턴 14명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근무할 학예인턴 14명(박물관 8명·미술관 6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학예인턴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근무하며 기획전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소장품 관리 및 자료조사, 홍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준학예사 소지자 또는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전문)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자로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학예인턴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85명의 학예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학예인턴 지원사업은 ‘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일환으로 박물관・미술관 분야 준학예사 및 3급 정학예사 자격 취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무경력 기회를 제공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학예인턴을 통해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을 제공하는 한편, 도내 공공기관 학예사 부족에 따른 인력 지원 측면에서도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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