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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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5가구에 돼지주물럭, 가오리무침 등 전달
▲ 산외면 자원봉사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을 준비했다.

[뉴스스텝] 밀양시 산외면 자원봉사회는 1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돼지주물럭, 가오리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김선애 회장은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산외면 자원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는 산외면 자원봉사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자원봉사회 회원 18명은 매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정에 나누어주면서 안부 확인과 말벗이 돼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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