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사회서비스원, 민간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7:25:32
  • -
  • +
  • 인쇄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실시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민간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과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교육 주요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시 등이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의 종사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전문가에게 교육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