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 1차 슈퍼비전 회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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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드림스타트, 1차 슈퍼비전 회의 진행

[뉴스스텝] 남구 드림스타트는 27일 남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슈퍼바이저로 마음나눔심리상담연구소 김상희 소장을 초빙해 사회와 단절된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양육 코칭 방법과 사례 개입 등 상담 기술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복합적 문제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서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교육과 심리, 복지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새로운 시각에서 사례개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시행되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과 가족을 발굴해 건강과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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