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 '2025 화순 와락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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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 만드는 감성 문화축제
▲ 2025 화순 와락 페스티벌 포스터

[뉴스스텝] 화순군은 오는 5월 2일 부터3일 이틀간 화순읍 중앙로 광덕문화광장 일대에서 ‘2025 화순 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화순 와락 페스티벌은 지역 상권 축제로 침체된 상점가의 자생력을 갖추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축제이다.

축제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공로자에 대한 공로·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버스킹 공연 ▲튤립풍선공작쇼 ▲감성주점 ▲기정떡 팝업스토어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2024년 화순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화순중앙로골목형상점가의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와락 페스티벌이 화순 중앙로 상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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