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5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7:20:52
  • -
  • +
  • 인쇄
감염병에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국가예방접종’
▲ 함양군, ‘2025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함양군이 4월 25일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해 지리산 함양시장, 동문 네거리 등을 돌며 예방접종 홍보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4월 26일에는 마천면 ‘지리산 흑돼지ž산나물 축제’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필요성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폐렴구균, 독감 등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장내 기생충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년 농식품 바우처, 12월 22일부터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이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2026년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지원품목, 사용 매장이 모두 확대되어 보다 든든한 먹거리 지원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기존에는 생계급여(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34세 이하의 청

국토교통부, 가상플랫폼 기반 도심항공교통 비행시연 …‘28년 상용화 속도낸다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시연을 12월 22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연은 UAM 안전운항을 위한 디지털 검증기반을 확립하고, 국정 과제인‘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하나인 UAM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에 실질적인 추진력을 더할

농식품부,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계기,산업 육성 본격 시동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산업법은 식품산업에 첨단⋅혁신기술을 접목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12월 20일 제정됐으며, 농식품부는 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법 시행을 기점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우리 농식품산업 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