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소음피해지역 보청기 지원 확대 추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7:25:40
  • -
  • +
  • 인쇄
30일까지 추가 지원대상 모집, 기존 중등도→경도(최대 70만원)까지 확대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대상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확대해 추가 모집한다.

제주도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및 경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중등도 난청은 최대 100만원, 경도 난청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 1차 모집에서 지원대상을 중등도 난청으로 제한했던 것을 경도 난청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원 신청은 30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나 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내구연한인 5년 이내에 공항소음피해지역 보청기 지원사업이나 제주시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으로 구입비를 지원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는 차등 지원한다. 중등도는 최대 66만원, 경도는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인 등록대상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모집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청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사용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 보청기 구매 영수증 등과 함께 접수처에 제출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청기는 도내 보청기 전문업체에서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25.2.20.시행)』에 포함된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신청서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이나 각 읍·동 주민센터, 공항소음민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보청기 지원을 중등도로 제한하던 것을 경도까지 확대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천억 원 규모 지원 소상공인 성장 Jump, 경기회복 Up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9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신설해 자연재난·사회재난 등의 피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경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자금은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80억 원으로 증액했다.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해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 예외 나이를

농촌에 배움의 봄바람… 홍천군, 생활 기술로 활력 더한다.

[뉴스스텝]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 생활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한기 동안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활 기술 습득과 전문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3개 과정, 과정별 8~16회차로 진행되며 총 5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구미 선산봉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2년간 최대 8억2천만 원 투입

[뉴스스텝]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주관하는 '2026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산봉황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선산봉황시장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비 4억 1천만 원, 지방비 4억 1천만 원 등 최대 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1년 차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