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전국 지방관광기구, 관광 위기 극복 위한 공동사업 첫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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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 관광공사·재단 6곳, 서울서 오는 29일 공동 설명회 개최
▲ 전국 지방 관광공사·재단 6곳, 서울서 오는 29일 공동 설명회

[뉴스스텝]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오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설명회는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국내 광역 지방 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설명회를 통해 6개 지방 관광기구는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이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실질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4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는 오는 4월 28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의 공통과제인 인구소멸 문제를 워케이션 등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체 및 기관, 단체에서 금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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