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 개최 『미래를 준비하는 장사혁신: 제주의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전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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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뉴스스텝]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장사혁신: 제주의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오는 3월 7일(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127,473명으로, 제주 전체 인구 중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시대적·환경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화장률과 장사시설 수급 확대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제주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장사시설의 확대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최범식 부산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최범식 연구원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2024~2028) 을 중심으로, 장사 방법의 다양화, 장사 서비스의 고급화 및 지속 가능한 제주도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화 전략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좌장으로 홍창완 한국전통장례 명장, 주현정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오준협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전문연구원, 현운학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 팀장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재의 시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중요한 부분은 웰다잉과 장례이며, 이를 위해 봉안시설과 자연장지의 확장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해당 이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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