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도르미', 달리면서 건강 찾고, 소비하며 지역 살리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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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피크닉 결합한 ‘마라닉’으로 건강·경제 두 마리 토끼 잡아
▲ 달리기와 피크닉 결합한 ‘마라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도르미’(회장 신철삼)가 2일 동계 ‘마라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마라닉(maranic)’은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통한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르미는 2009년부터 16년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이 활동을 이어오며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동아리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을 출발점으로 올래 18코스를 따라 신촌 남생이못을 돌아오는 16km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동아리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보여줬다.

도르미의 활동은 체력 단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행사 후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경품으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활용하는 등 지역 소비 진작에 앞장섰다.

신철삼 회장은 “공직자로서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여가 생활이 충실한 대민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체력 단련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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