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전국 자치단체 유일『국무총리 기관 표창』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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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체계 수준과 실효성 입증… 신기술을 활용한 가명정보결합 높은 평가
▲ 전국 자치단체 유일『국무총리 기관 표창』수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1,426개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평가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도는 ▲개인정보 전담조직 운영 ▲전문인력 확보 ▲배상책임 보호예산 신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분야 특화 빅데이터분석, 가명정보 결합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형식적인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정기 점검하고 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도민의 개인정보를 실질적으로 지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점도 높이 평가 됐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개인정보보호책임자)은“이번 수상은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온 모든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최신 기술과 강화된 제도를 적극 도입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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