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본 후쿠오카 ‘벤치마킹’... 남구만의 적합한 시설 찾아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7:35:21
  • -
  • +
  • 인쇄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및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및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동행하여 우수사례를 구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1일차에는 현대식 복합시설 스케이트장인 하카타 파피오 아이스링크장과 해양공원 내 복합 정글짐 시설을 갖춘 씨드라곤 어드벤처 스포츠 시설을 방문했다.

2일차에는 건물 옥상에 설치한 300m 길이의 무동력 레일코스트, 건물 외벽을 이용한 100m 길이의 튜브형태 미끄럼틀, 암벽등반 체험시험을 갖춘 보스 이조(Boss E.Zo)를 방문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산림욕장 내 대형플라잉 짚 시설을 갖춘 요시노가리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방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남구의 여건에 맞는 시설을 건립하여 남구민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고래문화특구 일원에 공간 및 시설을 개선한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복합문화반다비 빙상장은 옥동 (구)법원부지에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갖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