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비대면 디지털 민원신청으로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받으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7:35:07
  • -
  • +
  • 인쇄
전 구청장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시간절약과 만족도를 제고”
▲ 서초구청 전경사진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민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70%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 및 이용실태분석을 추진하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배치를 추진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24를 통해 1,000여 종의 민원서류가 신청·발급 가능하지만, 이를 잘 몰라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있어, 구는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화대기 연결음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초OK생활자문단의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 답변까지 가능하다.

구는 주민들의 긴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내 민원접수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월요일, 금요일 등 민원이 집중되는 요일이나 시간에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민원대기현황을 확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제증명 발급 민원의 경우도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가능하여, 긴 대기시간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OK민원센터는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