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7:45:16
  • -
  • +
  • 인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영웅들께 감사하며...
▲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홍보물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공동 주최로, 우리 가까이에 잠들어 계신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훈공연장에서 출발해 장병 1묘역 옆 길을 지나 현충광장에서 참배한 후 보훈정, 보훈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4km)로 준비했다.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공연, 개회식, 출발 세리머니, 현충탑 참배, 보훈길 걷기,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훈정 주변에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전현충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경품 행사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행사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대전현충원 선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10월 11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양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주민 ‘가까운 민원’ 실현

[뉴스스텝] 청양군이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군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정산농협과 화성농협에 신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일부 지역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의 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함안군, 2025년 하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 퇴임식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명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퇴직공무원들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수십 년간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해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석별의 시간

함안군, 군민 생활 안정 위해 2026년 ‘함안사랑상품권’ 발행

[뉴스스텝] 함안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함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소비 촉진을 넘어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배려해 선구입 제도를 도입하고, 지류·카드·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상품권을 발행해 전 세대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