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2024 안전한국훈련’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7:21:08
  • -
  • +
  • 인쇄
▲ 지난 5월 31일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2024 안전한국훈련’에서 김형대 의장이 훈련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2024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현장 대응 훈련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태풍·호우와 같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수습·복구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는 김형대 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훈련을 마치고 김형대 의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훈련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