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정채연,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새로운 얼굴 예고! 허술한 듯 묘한 매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7:40:12
  • -
  • +
  • 인쇄
▲ 사진 제공: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뉴스스텝]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회초년생 강효민의 첫걸음이 생생히 포착됐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동기들과 나란히 앉은 모습에서는 막 변호사의 길에 들어선 신입의 긴장감과 설렘이 전해지고, 젖은 머리로 열심히 필기하는 컷에서는 허둥대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효민의 근성 있는 면모가 배어난다.

그런가 하면 마침내 변호사로서 법정에 선 순간도 시선을 끈다. 한층 단단해진 강효민의 표정에서는 사건에 임하는 변호사로서의 책임감이 묻어난다. 입사 첫날부터 실전 현장까지 이어지는 여정들이 앞으로 펼쳐질 강효민의 성장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강효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입 변호사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은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내고, 그 안에서 빛나는 순간들은 정채연의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질 예정이다.

정채연이 그려낼 신입 변호사 강효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