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비양도 펄랑못 수문 개방 수질개선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2 17:35:30
  • -
  • +
  • 인쇄
▲ 제주시, 비양도 펄랑못 수문 개방

[뉴스스텝] 제주시는 25년간 폐쇄됐던 비양도 펄랑못의 수문을 개방하여 예전과 같이 해수의 순환을 정상화하여 염습지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펄랑못은 길이 500m, 폭50m, 면적 53,000㎡의 우리나라의 매우 드문 염습지이며, 평소 대조기가 아닐 때에는 밀물과 썰물이 지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비로운 곳이다.

이곳은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수문을 폐쇄했으나, 염습지 내 파래등의 과다번식 및 부패로 악취가 발생하는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해부터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의 일환으로 수문을 개방하게 됐다.

한편 2022년 6월, 10월 2회의 해양환경영향 조사 결과 수질평가 지수가 ´좋음(Ⅰ) ~ 아주좋음(Ⅱ)´등급으로 확인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펄랑못의 수문을 상시 개방하여 펄랑못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대조기 및 태풍 등 고수위시에는 펄랑못 인근 침수피해를 대비하여 수문개폐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월 2일‘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전국 습지보전 실천서약 릴레이의 첫 주자로서 “습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이번 펄랑못 수문 개방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도소방서, 겨울철 주방화재예방 안전수칙 독려

[뉴스스텝] 진도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주방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방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겨울철 주방 화재는 조리 중 부주의, 가스레인지 과열, 전기조리기구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주로 발생하며, 특히 식용유를 사용하는 튀김 요리 중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작은 불꽃이라도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2026년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자격취득 과정 운영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6년 소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에듀윌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24시간 교대근무 특성을 고려해 교육 종료 이후에도 2027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복습기간을 추가 제공해 학습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운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2026년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 강사 채용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예비중학생의 학교 적응과 진로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사 채용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학년 전환기를 앞둔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