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보건소, 2025년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7:45:09
  • -
  • +
  • 인쇄
▲ 영도구보건소, 2025년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영도구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핵 제로(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하며, 결핵 예방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검진 활성화와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