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칭)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명칭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7:45:58
  • -
  • +
  • 인쇄
도민 대상 7~21일 신청·접수…선정작 12월 말 발표 예정
▲ 제주도, (가칭)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명칭 공모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3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가칭)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제주도,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중에는 학교가, 주말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새로운 돌봄모델로, 제주시 아라초와 서귀포시 동홍초에 개소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7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선정작은 심사 후 12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①상징성 ②친근성 ③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자 및 선정작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1인당 응모 수는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주중, 주말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마련하는 새로운 제주형 돌봄모형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